[콩: 스컬 아일랜드] 크기는 곱절, 재미는 절반 – 영화 리뷰

무조건 크다고 좋아할줄 알았나. 판타지게임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실사화한 CG와 생동감 넘치는 격투씬은 인정. 하지만 캐릭터 몰입감 X, 리붓인데도 불구, 진부한 내용전개에 수많은 스태프를 동원할 가치는 없다.

Poster for the 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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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 / Kong: Skull Island (2017)

내 평점: (2.0 / 5.0)

무조건 크다고 좋아할줄 알았나. 판타지게임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실사화한 CG와 생동감 넘치는 격투씬은 인정. 하지만 캐릭터 몰입감이 없고, 리붓인데도 불구하고 진부한 내용전개에 천명쯤 되는 스태프를 동원할 가치는 없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