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0 [스파이더맨: 홈커밍] 관종병 걸린 급식충 영웅의 성장기 – 영화 리뷰스파이더맨은 이번이 두번째 리붓인데도 불구하고 세계관이 바뀌고 배우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사랑 받는 작품이다. 홈커밍에서의 피터 파커는 역대 스파이더맨 중 가장 까불거리고 관심에 목마른 한 마디로 관종병에 걸린 철없는 고딩 영웅이다.
Movie, Review 0 [옥자]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일침 – 영화 리뷰전형적인 봉준호식 영화. 감독이 누군지 모르고 봤어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 재탕 배우는 우려한 그대로. 아무리 연기력이 우수히고, 감독과의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 한들 같은 배우가 반복해서 여러 작품에 나오면 몰입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Movie, Review 0 [로건] 생자필멸, 죽음 앞에 장사 없다 – 영화 리뷰주인공은 안 죽는다는 히어로물의 대표 설정을 깨트렸다. 아무리 험난한 미션이 주어지더라도 절대무적마냥 적들을 홀로 물리치는 초능력자라도 결국 죽음 앞에선 한 없이 공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Movie, Review 0 [콩: 스컬 아일랜드] 크기는 곱절, 재미는 절반 – 영화 리뷰무조건 크다고 좋아할줄 알았나. 판타지게임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실사화한 CG와 생동감 넘치는 격투씬은 인정. 하지만 캐릭터 몰입감 X, 리붓인데도 불구, 진부한 내용전개에 수많은 스태프를 동원할 가치는 없다.
Movie, Review 0 [라이프] 폐소공포증 유발하는 괴수물 – 영화 리뷰SF영화에 스릴러 한방울 넣은 영화겠거니 하고 봤다가 큰코 다칠뻔. 마터스를 보면서도 무덤덤하게 봤던 강심장인데, 예상치 못한 스릴에 쫄깃함을 맛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