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 픽셀아트 – 국군의 날 기념 코스튬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크퀘 가상 코스튬을 제작해봤다. 현재 현직미군으로서 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전이랑은 사뭇 달라졌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크퀘 가상 코스튬을 제작해봤다. 현재 현직미군으로서 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전이랑은 사뭇 달라졌다.
어느덧 쿠웨이트에 온지도 4개월이 넘었고, 이제 돌아갈 날이 여태 있던 날보다 짧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나마 섭씨 50도를 웃도는 한 여름의 더위는 잘 버텨냈지만, 아직까지도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덥다.
미군에 들어오기 전까지 내가 봐왔던 대다수의 리더는 단순히 월급을 더 많이 받고,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권력에 의해 존중을 받는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