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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터그레이더 담/당

[170809] 쿠웨이트 파병 4개월 차

어느덧 쿠웨이트에 온지도 4개월이 넘었고, 이제 돌아갈 날이 여태 있던 날보다 짧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나마 섭씨 50도를 웃도는 한 여름의 더위는 잘 버텨냈지만, 아직까지도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덥다.